중심타자 김영웅이 노게임이 선언됐던 29일 무리하게 뛰다가 허벅지 부상이 재발했고 핵심 불펜김태훈은 30일 더블헤더 1차전에서 좌측내복사근 파열소견을 받았다. 두 선수 모두 KIA전 출전이 어렵다.
골반 쪽에 불편함을 느낀 내야수 김영웅은 오른쪽 대퇴직근 미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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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진단을 받으면서 3~4일간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하고, 30일 더블헤더 1차전 투구 도중 통증을 호소한 투수김태훈은 왼쪽내복사근 파열로 4주간
아울러내복사근 파열로 4주 휴식이 필요한 핵심 불펜김태훈과 외야수 김재혁을 말소했다. kt 역시 전날 선발 등판한 토